ELIV팀이 드디어 KT IDC에 무사히 입주하고 안정화를 마쳤다 (대충 환호하는 소리)

0. 서론

ELIV 라는 프로젝트가 시작되기전, 렌유 AI 라는 프로젝트가 먼저 시작되었었다

렌유 AI가 국내에서 최초로 이미지 생성 AI를 상용화를 하면서 생각 이상으로 트래픽이 나오면서 초기 인프라나 기술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했었다

초기에는 집에서 서버를 운영하다가 결국 AWS(Amazon Web Servcie)와 OCI(Oracle Cloud Infrastructure)로 떠났다

클라우드로 이사오면서 안정성같은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네트워크에 대한 비용과 클라우드 인스턴스의 성능이 너무 부족해서 결국 서버를 구매(...) 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IDC에 입주하자! 라는 생각까지는 안했었다

1. 서버 구매

서버를 구매할때 고려해야했던점은 그때 당시에는 렌유 AI 하나였지만, 이후에 새로운 서비스 개발 이나 프로젝트 등 다양한 목적에 쓰일점을 고려해서 서버를 구매해야했다

그래서 팀 내부에서 가급적이면 고성능으로 맞추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알아본결과 레노버의 SR630 모델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이났다

  • CPU : INTEL INTEL XEON Gold 6138T * 2개 = 40코어 80스레드
  • RAM : Hynix DDR4 ECC 16GB * 8 = 128GB
  • OS : Windows Server 2022 Datacenter

위 옵션으로 서버를 구매했고, 스토리지를 모두 SSD로 맞추면서 100만원 중반정도의 금액이 나왔다

1-1. 이 서버 어디에 두지?

서버를 사기전까지는 IDC에 입주하자는 생각까지는 없었다

물론 입주는 가능하지만 말도 안되게 느린 회선 vs 말도 안되게 비싼 비용으로 밸런스 게임을 해야했기 때문이다

한참 고민하던도중 운이 좋게도? 팀원중 KT 강남 IDC에 괜찮은 조건으로 입주가 가능하다고 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2. KT IDC로

스케일이 이렇게 커질줄은 몰랐지만 좋아진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ELIV팀 또는 팀원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항상 걸리는 문제가 서버문제여서 오히려 좋아졌다는 생각이든다

저때당시 정기출입 등록을 못했다

3. 입주후 이후

KT IDC에 입주한지 몇달이 지났다

초기에는 클라우드로 인해 많은 비용으로 부담이 있었지만, IDC 입주후 부담이 덜어진게 좋았다

입주후 아쉬운점이라고 한다면 국내망은 1Gbps 대역폭을 온전히 사용이 가능하지만 해외망에 연결할때는 1Gbps의 대역폭을 못사용한다는게 아쉽다
혹시나 말해두지만 10mbps/1Gbps 이런 옵션이 아니라 Full 1Gbps 이다

1Gb당 N원 이렇게 정해주는 클라우드를 탈출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거같다

앞으로 많은? 프로젝트를 팀원 또는 개인이서 진행하면 좋겠다!